면회는 얼마나 자주가 좋을까
입소 초기에는 짧고 안정적인 방문이 적응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치매 어르신은 면회 후 귀가하려는 행동이나 불안이 커지는 경우도 있어, 시설과 반응을 공유하며 방법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하지 못하는 기간에는 전화·영상통화, 사진 전달 등 시설이 지원하는 소통 방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외출·외박
외박 시에는 복용약과 식사, 낙상 위험, 응급연락 방법을 확인하세요. 외박 기간의 급여·비급여 비용 정산 방식도 계약과 장기요양 급여기준에 따라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치매 어르신은 오랜만에 집에 갔다가 다시 시설로 돌아올 때 혼란이 커질 수 있어, 개인 상태에 맞춰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프면 병원은 어떻게 갈까
시설마다 협력·연계하는 병원과 진료 동행 방식이 다릅니다. 직원이 동행하는지, 보호자가 와야 하는지, 차량비·동행비가 있는지, 처방약은 누가 수령하는지 사전에 확인하세요. 반복 진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자는 기존 병원을 계속 다닐지, 시설 인근 병원으로 옮길지도 가족이 미리 계획해두면 좋습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입소 전에 확인해둘 것:
- 어느 상황에서 바로 병원으로 보내는지
- 가족과 연락이 안 되면 누가 결정하는지
- 평소 이용 병원과 응급실 정보를 시설이 어떻게 기록하는지
응급연락처가 바뀌면 즉시 시설에 알리세요. 심폐소생술 등 연명의료와 관련된 의사표시는 별도의 법적·의료적 절차가 필요한 영역이라, 가족끼리 미리 논의해두는 것이 좋습니다.